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히 신문 (문단 편집) ===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조기방류 청탁 기사 파동 === 아사히신문의 논설위원 하코다 테츠야는 2023년 8월 16일자 [[칼럼]]에 한국 정부 또는 여당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024년 총선]] 이전에 빨리 방류해달라고 비공식으로 요청하기도 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日韓関係の改善、加速の考え強調 尹大統領 (한일관계 개선, 가속의 생각 강조 윤 대통령)''' [[https://www.asahi.com/sp/articles/DA3S15717760.html|#]] >---- >韓国はすでに来春に控える総選挙に向け、「政治の季節」に突入しつつある。 >尹政権や与党内では、当面の懸案である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の処理水放出が避けられないのであれば、むしろ総選挙に悪影響が少ない早期の実施を求める声が出ている。その意向は日本側にも非公式に伝えられており、日本政府の判断にも影響しそうだ。 >---- >한국은 이미 내년 봄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의 계절'에 점차 돌입하고 있다. >윤 정권과 여당 안에서는, 당면 현안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이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 '''오히려 총선거에 악영향이 적은 조기 실시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뜻은 일본 쪽에도 비공식적으로 전해져 있고, 일본 정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https://www.facebook.com/taikyu.oh/posts/pfbid02d1r4mVQ7KQK9eChoq5EXDPW9CwqVb2iisbt3R9LCCZ7KF7AHFxdjkRsY8xxF93Cal|오태규 논설위원 페이스북]].] 하코다 테츠야 논설위원이 기고한 이 칼럼은 용산 [[대통령실]] 또는 여당 [[국민의힘]]의 관계자가 일본 정부로 하여금 해당 메세지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는 것을 의미하여 당시 정계에서 상당히 큰 논란을 빚었다. [[정의당]]은 아사히신문의 보도 사태에 대해 일본판 [[총풍]] 사건이라며 질타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아사히신문에 대한 국제적인 정정보도를[*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바이든]] [[윤석열 욕설 해명 논란|날리면]] 논란 등 국내 언론이 보도한 정권에 불리한 기사에는 가짜뉴스라며 수차례 발끈하던 윤석열 정부가 해외 언론발 불리한 뉴스에는 찍소리도 못하는 사례가 늘어가던 시기라 약간 비꼬는 의도도 있었다.] 정부가 촉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등, 누가 해당 메세지를 일본에 전달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정계 안팎으로 확산되자 아사히신문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할 경우 해당 메세지를 전달한 관계자가 누구인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허나 당시 정부와 국민의 힘은 침묵을 지켰고,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그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대외적으론 [[오리무중]]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